수원 라비아 화덕피자
20년전 중학생이나
고딩때는 피자는
나에게 신의 음식이였음
피자빵이나 냉동피자만해도
어머나 세상에
했지
그러다
피자헛이나 도미노를먹고
컬쳐쇼크 쇼크충격 문화컬쳐를 쳐맞고
피자를 신봉하다가
이제는 프렌차이즈 음식은
거들떠도 안보게됨
간간히 수제피자 맛집을 가봤지만
그냥 피자헛보단 낫네?
이럴정도
난중엔 피자 자체를 안먹게됨
합성치즈와 냉동치즈자체도
싥어지구
그 허접한 토마토 소스도.....
어렸을적에
도시락 반찬으로 나오면
난리나던
미니 돈까스를
커서는
맛없어서 안먹는
그느낌?
근데 이건 아님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이게 뭐야 할수도 있는데
치즈 자체가 틀리고
생바질향과 과일같이 향긋한 토마토 퓨레는
화덕에서 구워진 도우와 입안에서
다 따로 놈
아주 맛있게 하나 하나 느껴짐
요리할때 있잖수
이거저거 한약재 다들갔는데
맛을보면
넣은지도 모르겠고
안넣어도 모를 그런거
맛이 아닌 감성으로 막 들가면
어머 맛있겠다
그런거
근데
이맛은
하나하나 재료가 다 맛이있는데
그 재료 하나하나가
다느껴짐
치즈는 추가하길 추천
파스타는
토마토 퓌레에 향신료와 해산물 맛을 우려냄
그리고
매운맛은 캡사이신으로 낸듯함
파스타는 알덴테 정도로 딱좋음
피자를먹다 맛이 단조로워지면
찍어먹기 바람
피클은 직접 담군거임
피클링 스파이스와 사과식초 설탕등이 느껴졌음
왜냐면 나도 기성품 피클은 별로여서 담가먹기때문 ㅋ
별 5개 만점
맛 ★★★★
정성 ★★★★
개성 ★★★
분위기★★★★
서비스★★★★
가격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49-2
ps사장님 저희 포장해갈때 피자 바뀌었어요 ㅠㅠ
전화주셨을때는 이미 화성시로 가는중이여서 ㅠㅠ
다음에 가면 또 맛있게 해주셔요
애기가 태어나서 가기가 힘드네요